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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순정 오디오 위한 MS-8 기술 공개 

JBL이 MS-8 기술을 공개했다. MS-8은 순정 오디오를 위한 것으로, JBL에 따르면 차급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오디오와 같은 음질을 제공한다. 별도의 앰프나 스피커의 추가 없이 오디오의 음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MP(Integration Digital Processor)와 통합된 MS-8은 자동으로 순정 오디오의 스피커와 실내에 맞춰 음질을 상승시킨다. MS-8이 장착되면 시스템은 4개의 시트 포지션을 계산해 음질을 조정한다. MS-8의 가격은 600파운드 내외로 결코 싸지 않고 장착에도 3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프리미엄 오디오급의 음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년에는 보다 저렴한 MS-4가 나오고 가격도 350파운드로 떨어진다. 

MS-8의 핵심은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이다. MS-8에 내장된 DSP 칩은 차종에 상관없이 최상의 음질을 찾아내 마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 내장된 로직 7은 5.1 또는 7.1 사운드를 구현할 수도 있다. 취향에 맞는 음색을 위해 31밴드 이퀄라이저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