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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트랙과 로트렉스가 로트랙을 런칭했다. 로트랙은 수퍼차저 전문 제조사로 토로트랙과 로트렉스의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 출시된다. 두 회사는 9월 24일부터 시작된 제 15회 수퍼차징 컨퍼런스에서 로트랙의 런칭을 알렸다. 

로트랙에서 생산되는 수퍼차저는 로트렉스의 원심형 컴프레서와토로트랙의 풀 트로이달 트랙션 드라이브 기술이 결합된다. 기존의 기계식 수퍼차저 또는 터보 보다 향상된 효율을 발휘한다는 게 토로트랙의 설명이다. 로트랙의 수퍼차저는 엔진의 모든 회전대에 걸쳐 구동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저 배기량 엔진에 적용해도 지체 현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로트랙은 두 회사가 50%씩 지분을 나눠 갖게 되며 차후 토로트랙은 로트렉스의 지분 15%를 사들일 계획이다. 토로트랙은 모터스포츠부터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CVT와 IVT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토로트랙에 따르면 과급 가솔린 엔진의 수요는 현재의 연 250만개에서 2016년에는 1,200만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과급 디젤의 연간 생산은 1,005만개에서 1,610만개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