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동펭 혼다, 누적 생산 1백만 대 돌파

중국 동펭 혼다의 누적 생산이 1백만 대를 넘었다. 2003년 설립된 동펭 혼다는 그동안 꾸준한 투자를 통해 생산을 늘려 왔으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에서 엔지니어도 영입하고 있다. 동펭 혼다는 무한 지역에서 가장 큰 제조사이기도 하다.

동펭 혼다는 판매를 늘리기 위해 올해 안에 8개 모델을 더 내놓는다. 동펭이 생산 라인 증설에 3백억 위안을 투자한다. 2년 내에 생산 라인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동펭의 작년 이익은 2009년 62억 5천만 위안에서 109억 8천만 위안으로 33% 증가했다. 현재 혼다와의 합작사에서는 CR-V와 시빅, 스피리어 3개 모델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