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해 판매 369만대 전망

브라질은 작년 기준으로 세계 4위의 시장이 됐다. 이에 따라 많은 메이커들이 추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BMW조차도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브라질은 세계 10위의 시장이었지만 5년 만에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시장의 자동차 소유는 6.5명당 1대이다. 따라서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브라질에는 38개의 자동차 공장이 가동되고 있으며 누적 생산은 4.3% 증가한 202만대이다. 올해의 신차 판매는 369만대, 생산은 342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