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올해 중국 판매 2백만 대 전망

폭스바겐의 올해 중국 판매는 2백만 대를 넘을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SAIC와 FAW와 2개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세울 게 확실시 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폭스바겐의 가장 큰 시장이 됐다.

폭스바겐은 일찍이 중국에 진출했다. 20년 전에 FAW(First Automotive Works) 합작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FAW 합작사의 올해 생산만 1백만 대를 넘을 게 확실시 된다. 폭스바겐은 2013년까지 중국 내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린다. 2013년까지 중국 생산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3백만 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새 공장이 가동될 경우 폭스바겐의 중국 내 공장은 11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