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이커, 해외 매출 크게 감소

중국 메이커의 해외 시장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중국의 상위 25개 메이커 중 16개 회사가 해외에서 실적을 냈고 전체 매출은 2,312억 위안이었다. 이는 16개 메이커 전체 판매의 3.9%에 해당한다. 작년의 전체 판매 대비 해외 실적은 2008년보다는 14.9%, 2009년보다는 5.1%가 감소한 것이다.

한편 올해는 내수 판매가 주춤하면서 이 비율이 4.4%로 소폭 상승했다. BYD는 작년에는 71억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인 리판의 31억 5천만 위안의 두 배를 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그레이트 월, 킹 롱, 포톤, 지리, JAC, 유통, 창안이 차지했다. BYD는 최근 3년 연속으로 해외 매출이 70억 위안을 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