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과 펜스키 레이싱, 나스카와 인디카 머신 공개

쉘과 펜스키 레이싱이 내년 시즌의 나스카와 IZOD 인디카에 투입될 새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넘버 22 쉘-펜조일 닷지는 커트 부시가, 넘버 3 쉘 V-파워 달랄라/혼다 머신은 인디 500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헬리오 카스트로네베스가 드라이버로 임명됐다. 쉘과 펜스키는 올해 4월 다년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내년부터 펜스키의 인디카와 나스카 머신들은 쉘이 공급하는 연료와 엔진 오일을 사용하게 된다. 펜스키 레이싱은 통산 32회의 메이저 대회 우승과 396회의 폴 포지션, 23회의 내셔널 챔피언십을 차지한바 있는 명문이다. 그리고 인디 500에서도 15번이나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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