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다카르 랠리 폭스바겐 1-2-3위 독점

2011년 다카르랠리가 15일 종료됐다. 결과는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렉3이 4륜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폭스바겐세는 2009년부터 3연 연속 우승을 거두며 기염을 토했다.
2위, 3위 역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1, 2 팀이 차지해 폭스바겐이 1-2-3피니시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13회의 경기 스테이지 중 12회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4위는 BMW X3 CC. 폭스바겐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BMW는 폭스바겐을 끝까지 추격했으나 역전하지 못했다. 주목을 끌었던 미니 컨트리맨은 전반을 마치고 리타이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