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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루 F1 시스템이 애스턴마틴에 모터스포츠용 TPMS(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공급한다. 이 TPMS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출전한 V12 밴티지와 라피드에 적용돼 타이어의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높이는 역할을 한다.

베루 F1 시스템의 TPMS는 레이스카의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타이어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 엔지니어와 드라이버는 레이스 중 타이어의 정확한 압력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관리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타이어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베루 F1의 TPMS는 휠 하나당 하나의 전자 센서가 삽입되고 여기서 얻어진 정보는 차량의 안테나로 보내지고 ECU로 송신한다. ECU로 모인 정보는 CAN 버스 통신을 통해 드라이버와 엔지니어에게 보내진다. 애스턴마틴은 작년에 처음으로 베루의 디지타이어 시스템을 GT 레이스카에 탑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