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인승 전기차 컨셉트 공개

폭스바겐이 1인승 전기차 컨셉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성격의 탈 것이라는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실험적인 성격의 1인승 전기차는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패키징이며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폭스바겐은 이전에 선보였던 XL1보다도 효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1인승 전기차는 근거리 이동을 위한 수단이다. 얼마 전 공개된 업!처럼 도심 생활을 위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2018년에 이르면 전기차가 전체 판매의 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1인승 전기차 컨셉트는 내달 8일 베를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