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W, 전기차 위한 차세대 브레이크 개발

TRW가 차세대 브레이크를 개발했다. 이 브레이크는 상대적으로 진공이 부족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위한 것으로 독립적인 진공 시스템을 채택했다. 브레이크 시스템을 간소화해 비용도 줄인 게 특징이다.

TRW는 2007년에 처음으로 ESC와 연동되는 SCB(Slip Control Boost)를 GM의 투 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공급했고 현재는 쉐보레 볼트와 오펠 암페라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FBS(Future Brake System)는 기존의 유닛보다 무게가 4kg나 가벼워졌다. 그리고 ABS와 ESC 등의 다양한 기능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