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국에 중형 전기차 출시한다

BMW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형급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BMW는 중국 내 파트너인 브릴리언스와 함께 전기차를 개발한다. 이 중형급 전기차는 5시리즈 베이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유스 데일리에 따르면 BMW의 중형급 전기차는 컨셉트카 형태로 상하이 모터쇼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추후 공개된다. BMW는 브릴리언스와 함께 심양에서 3, 5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미니를 포함한 판매 대수는 16만 9천대였다. 올해에는 최소 3가지 이상의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