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본 진출 추진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테슬라가 일본 진출을 추진한다. 미국 이외의 가장 큰 시장으로 일본을 생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미국을 발판으로 유럽과 아시아까지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미 유럽에 6개 딜러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파리에도 매장을 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도쿄에도 아시아 지역 첫 매장을 오픈했다. 테슬라는 토요타, 파나소닉이 소액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일본 진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올해 로드스터의 판매는 1,5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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