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로터리 엔진의 EREV 확대 

아우디는 로터리 엔진의 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 나오는 A1 e-트론 컨셉트가 첫 수혜 모델이며 양산이 확정됐다. 아우디는 A1 e-트론의 시스템을 다른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A1 e-트론은 올해 말부터 시범 운행이 시작되고 시판은 2013년초부터 시작된다. A1 e-트론 이후에는 다른 모델에도 적용이 예정돼 있다. EREV는 시보레 볼트와 같은 방식이지만 내연기관을 소형 로터리 엔진으로 채택한 게 다른 점이다. EREV의 엔진은 배터리 충전에만 쓰이고 구동력은 전기 모터가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