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란자테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에탄올 컨버전 기술을 상용화 한다. 포스코는 란자테크의 기술을 이용해 쇳물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란자테크는 뉴질랜드와 미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R&D 예산에 전체 매출의 1.7%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기준으로 4억 7천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이번 합작으로 포스코는 미생물 발표와 에탄올 변환 공정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스틸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기술보다 활용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