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V, CNG 컨셉트 공개

FEV가 SAE 2011 월드 컨그레스에서 CNG(Compressed Natural Gas) 엔진 컨셉트를 공개했다. 희박연소 기술을 도입해 디젤과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CNG 컨셉트는 일반 승용차부터 소형 상용차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CNG 컨셉트에는 ATAC(Advanced Turbulence Assisted Combustion) 시스템이 적용돼 흡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효율이 크게 상승했다. ATAC는 대형 엔진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지만 새롭게 승용차를 위해 선보인 것이다. FEV는 CNG와 린번 기술 조합으로 인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