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작년 바이오연료 소비 170만 톤 증가

유럽의 바이오연료 소비가 주춤해지고 있다. 유로옵저버에 따르면 작년 유럽의 바이오연료 소비는 2009년 대비 170만 톤이 증가됐을 뿐이다. 2009년은 2008년보다 270만 톤 이상이 증가한바 있다.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2050년이 되면 글로벌 운송 수단에 쓰이는 연료의 27%는 바이오연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는 바이오연료의 소비가 연 7억 5천만 이상이 되는 것이다. 현재는 일 5,500만 톤, 점유율은 2%이다. IEA는 바이오연료가 가 가솔린, 디젤보다 CO2를 줄이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한편에서는 바이오연료가 지금보다 많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생산 비용을 큰 폭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