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시빅을 공개한다. 신형 유로 시빅은 2.2리터 i-DTEC 디젤 엔진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한 에어로다이내믹 보디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CO2 배출량은 110g/km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29g/km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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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리터 디젤 엔진은 150마력, 35.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의 2.2리터 디젤보다 10마력 늘어난 것이다. 소재와 각 부품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엔진 내부의 저항을 줄였으며 스톱-스타트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리고 에어로다이내믹의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의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