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엑세오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엑세오는 세아트의 중형 모델로,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상품성이 개선 됐다. 외관에서는 바이 제논 헤드램프와 LED 주간등이 적용됐고 알로이 휠의 디자인도 달라졌다.

2.0 TDI 모델의 경우 공인 연비는 24.48km/L, CO2 배출량은 129g/km에 불과하다. 변속기는 멀티트로닉 CVT가 추가된다. 멀티트로닉은 완전 자동은 물론 S 모드가 내장돼 있으며 스티어링 휠의 패들을 통해 수동 변속도 가능하다. 에코모티브 모델에는 처음으로 스톱-스타트가 추가된다. 에코모티브 모델의 CO2 배출량은 120g/km 이하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