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가 디트로이트 디젤의 생산을 확대한다. 다임러는 1억 9,400만 달러를 투자해 디트로이트 디젤의 레드포드 타운십 공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대형 트럭을 위한 디젤 엔진이 중점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디트로이트 디젤은 다임러 트럭 북미 법인의 자회사이다.

디트로이트 디젤은 MEGA(Michigan Economic Growth Authority)로부터 5,680만 달러를 지원받고 추가로 세금 면제 혜택도 받는다. 이번 기회에 생산 라인의 설비를 모두 고친다는 계획이다. 2010 EPA 규정을 만족하는 블루텍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9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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