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영국의 평균 CO2 배출량은 138.79g/km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의 144.75g/km에서 4.12% 감소한 것이다. 내년의 130g/km 규정을 만족하는 메이커는 9개로 늘었으며 여전히 피아트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분기까지의 집계에서 피아트의 평균 CO2 배출량은 116.6g/km으로 6.5%가 감소했다. 2위는 121.44g/km(-5.85%), 3위는 124.66%(-0.1%), 4위는 127.9g/km(6.11%)의 세아트, 5위는 128.03g/km(-0.50%)의 미니 순이었다. 현대는 129.92g/km(-2.22%)으로 9위였다. 클린 그린 카스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내년에는 대부분의 메이커가 규정을 만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