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루마니아 생산 확대

콘티넨탈이 루마니아 생산을 확대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콘티넨탈은 드락스마이어와 함께 2013년까지 루마니아에 1억 7천만 유로를 투자한다. 루마니아에 위치한 CFA(Contitech Fluid Automotive)에는 내년에만 7,100만 유로가 투자된다.

콘티넨탈은 전 세계적으로 생산 라인 확대에 힘쓰고 있다. 북미 법인의 경우 2억 2천만 달러를 들여 미국의 타이어 생산 라인을 확대하고 이미 2006년 이후 투자된 금액은 4억 8,600만 달러 이상이다. 그리고 올해 5월에는 2억 유로를 투자해 중국에 타이어 공장도 오픈했다. 콘티넨탈의 작년 글로벌 매출은 260억 유로였으며 올해는 1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