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신차 판매 37.7% 증가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8월의 신차 판매대수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2010년 8월 자동차 판매는 2009년 8월 대비 37.7% 증가한 42만 4,986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코카보조금제도가 종료되기 이전에 자동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별로는 토요타가 43.3% 증가한 12만 92대, 혼다는 59.6% 증가한 6만 5,010대, 닛산은 34.6% 증가한 5만 5,086대, 다이하츠는 22.4% 증가한 4만 6,756대, 스즈키는 14.8% 증가한 4만 5,844대, 마쓰다는 51.1% 증가한 2만 6,403대, 미쓰비시 28.1% 증가한 1만 5,479대, 스바루46.7% 증가한 1만 4,070대, 이스즈 49.9% 증가한 4,093대, 렉서스 36.3% 증가한 2,3790대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