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신차 판매 7천만 대 전망

닛산은 올해 글로벌 신차 판매를 7천만 대로 전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글로벌 판매를 7천만 대 이상로 잡고 있으며 중국이 글로벌 신차 판매를 리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OICA(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otor Vehic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판매는 6천 99만대였다.

중국은 이미 닛산에게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인피니티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는 5,113대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1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닛산의 작년 글로벌 판매는 336만대였다. 최근 발표된 차이나 오토모빌 인더스트리 2013에 따르면 앞으로 3년 후 중국의 글로벌 점유율은 20%, 2015년에는 25%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