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톤, 프리스케일과 파트너십 체결

중국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 포톤이 프리스케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회사가 합작한 포톤-프리스케일 오토모티브 조인트 랩은 상용차에 필요한 전장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 조인트 랩은 자동차 전장품을 위한 포톤의 첫 파트너십이다.

이 합작사에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와 실리콘 등은 차세대 포톤 모델에 쓰이게 되며 여기에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도 포함돼 있다. 소프트웨어는 프리스케일의 MCU 플랫폼이 베이스가 되며 주요 제품은 32비트 파워 아키텍처 MCU와 16비트 S12X, 8비트 S08, IC와 센서 등이다. 포톤은 프리스케일과의 합작을 통해 R&D 개발 능력은 물론 신차 출시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