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인도에 다수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르노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5개의 신차를 내놓는다. 이 신차는 인도에서 가장 볼륨이 큰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닛산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나온다.

5개 신차는 닛산과 합작한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플루언스와 콜레오스도 생산될 예정이다. 현재로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차종은 바자즈와 공동 개발 중인 처가 모델이다. 타타 나노와 경쟁하는 이 저가 모델은 2012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는 마힌드라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바자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