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올해 11월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를 최초 공개한다.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무라노 베이스의 컨버터블. 보기 드문 SUV 베이스의 오픈 보디 모델이다.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인사이드라인에 따르면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세계 최초의 4인승 AWD 크로스오버 컨버터블이다. 이전에 아우디가 선보였던 크로스 카브리올레 콰트로 컨셉트와 비슷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 톱이 적용되며 파워트레인은 265마력의 3.5리터 V6와 CVT가 조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