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카가 지난주 열린 시카고 라운드부터 달라진 예선 규정을 적용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예선의 랩 수를 2랩 줄인 것이다. 이는 늘어난 엔트리를 위해서이다. 올해 인디카 시리즈에는 4개 팀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전의 예선은 4랩을 돈 후 평균 속도로 그리드 순위를 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속으로 2번의 랩 타임을 측정해 이를 합한 속도로 그리드가 정해진다. 다른 규정은 이전과 동일하다. 각 팀은 예선 이전에 2번의 웜 업 랩을 돌 수 있다. 인디카 조직위는 규정의 변화로 인해 예선 시간이 33% 단축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열린 경기에는 올해 가장 많은 29대의 머신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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