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GM, 150만대 리콜 

토요타와 GM이 150만대를 리콜한다. 이중 130만대는 2005~2008년 사이 제작된 카롤라와 매트릭스, 그리고 GM과 합작한 폰티악 바이브이다. 20만대는 캐나다에서 팔린 차량이다. 지난 3월, 토요타는 안전상 문제는 없다고 했지만 NHTSA는 엔진 결함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토요타는 올해에만 6백만 대 이상, 최근 1년 사이에는 1,100만 대 가까운 리콜을 시행했다. 

토요타는 최근 32개의 ECM을 조사했고 4건의 결함을 발견했다. 결함이 발생한 델파이제 ECM는 1ZZ-FE 엔진으로 심할 경우 출발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달리는 중에도 엔진이 멈출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TSA에 따르면 ECM 결함으로 인해 6건의 사고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