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_chae_war_6877.jpg

 

루벤스 바리첼로, F1 출전 300회 

루벤스 바리첼로가 F1 출전 300회를 달성했다. 현역 드라이버 중 최고령인 바리첼로는 올해 윌리엄스로 자리를 옮겨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바리첼로는 1994년 산마리노 GP의 예선에서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적도 있다. F1 사상 가장 큰 사고 중 하나였지만 이후 철저한 몸관리로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38세의 바리첼로는 데뷔 이후 68번회의 포디움 피니시와 11승, 17번의 패스티스트 랩을 작성했다. 올해로 데뷔한지 17년이다. 1993년 20세의 나이에 조던 팀으로 F1에 데뷔했으며 2000년부터는 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페라리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다. 페라리 이후 혼다와 브런 GP, 그리고 올해는 윌리엄스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