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와 벤큐, 배터리 분리막 합작 생산 

중국 체리자동차와 벤큐가 배터리 분리막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것으로 체리와 벤큐는 합작사의 지분 50%씩을 확보하게 된다. 두 회사의 합작사는 안후이 지역의 산업개발단지에 위치한다. 

새 합작사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이 들어가며 201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벤큐는 IT와 디지털 기기를 전문 회사로 2008년 매출은 15억 4천만 달러였다. 체리는 작년부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첫 전기차 S18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안에 두 가지 이상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체리차가 앞으로 출시할 모델들의 전기 모터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은 리카르도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