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파리 모터쇼-마쓰다 시나리 컨셉트

마쓰다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시나리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시나리 컨셉트는 마쓰다의 새 디자인 랭귀지가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 새 디자인 랭귀지는 코도로 불린다. 로렌스 반 덴 액커의 뒤를 잇는 이쿠오 마에다의 첫 작품이다. 로렌스 반 덴 액커는 르노로 자리를 옮겼다.

시나리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마쓰다 신차의 디자인을 예고한다. 흐르는 듯한 디테일은 여전하지만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4도어 쿠페의 디자인은 앞으로 나올 신형 RX-8 또는 RX-7 등의 모델에 쓰일 가능성도 높다. 엔진은 새로 개발되는 스카이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