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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북미에서 팔리는 아발론 37만 3천대를 리콜한다. 리콜되는 아발론은 스티어링 록 바에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깨질 수 있다는 이유이다. 해당 리콜 차종은 2000~2004년 사이 생산된 2세대 아발론이다. 

토요타에 따르면 문제가 심각해지면 조향 불능에 빠질 수도 있다. 즉 주차 또는 주행 중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직까지 사고가 보고되지 않는 자발적 리콜이다. 스티어링 컬럼 브라켓로 문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교체 토요타는 리콜 사태 이후 작은 결함에도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