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크라이슬러 체로키 연료탱크 결함문제 조사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25일,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용 다목적차량(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연료탱크가 사고 발생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예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함 조사대상 차량은 1993~2004년형 303만7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