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NCAP, 현대 ix35와 혼다 CR-Z 등 별 5개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현대 ix35와 혼다 CR-Z, 시트로엥 C4, 스즈키 스위프트가 별 5개를 받았다. 유로 NCAP는 높아진 기준에 맞춰 최근 신차들의 안전성도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이번 충돌 테스트 결과를 설명했다. 시트로엥 C4를 제외한 3개 차종은 ESC가 기본 장착이다.

이번에 충돌 테스트를 받은 4개 차종 중 성인 보호는 94%의 스위프트, 어린이 보호는 88%의 ix35, 보행자 보호 능력은 71%의 CR-Z가 가장 높았다. 특히 혼다 CR-Z는 하이브리드임에도 일반 차량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한 게 눈에 띄는 모습이다. 유로 NCAP는 내년 초 전기차와 관련된 충돌 안전성 기준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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