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자동차 매출 48% 상승

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자동차 매출액이 3,08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49%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수출입 볼륨은 84% 늘어난 506억 6천만 달러였다.

올해 1~7월 사이 중국의 자동차 판매와 생산 모두 1천만 대를 넘었다. 지난달에 생산은 129만대(+16%), 판매는 124만대(+15%)였다. 중국 정부는 보조금을 올 연말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판매는 2분기 정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