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DMACK가 내년 시즌부터 WRC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중국 회사가 WRC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이번이 처음으로 DMACK는 내달부터 새 규정에 맞는 타이어의 테스트를 시작한다. 내년 WRC에는 피렐리를 대신해 미쉐린이 타이어를 공급한다.

WRC는 올해까지와는 달리 하나 이상의 회사로부터 타이어를 공급받는다. 내년 시즌의 WRC에는 미쉐린이 가장 먼저 계약을 했고 곧 이어 DMACK도 출전 의사를 밝혔다. WRC에 공급될 DMACK의 타이어는 중국의 SYCG(Shandong Yongtai Chemical Group)이 생산한다. DMACK는 WRC 출전으로 인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