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러시아용 엔트리 모델 개발 

현대가 러시아 시장을 겨냥한 새 엔트리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엔트리 모델은 내년 1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주요 경쟁 모델은 폭스바겐 폴로이다. 등급은 C 세그먼트로 엘란트라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아직 정확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엔진은 109마력의 1.4리터와 122마력의 1.6리터가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도로 사정을 고려해 차고와 서스펜션도 조절된다. 가격은 1만 달러 내외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새 엔트리 모델의 생산 라인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