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기차 구매 시 주어지는 세제혜택이 현재 하이브리드차와 동일한 수준이 될 것이며, 공공기관에는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으나 개인에 대한 지원 방안은 현재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하이브리드차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최대 310만원의 세제혜택에 그치고 있어 환경부의 이와 같은 발표에 대해 전기차 업계는 당혹해 하는 분위기이다. 

전기차 업계는 전기차가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에 나오는 시점이 201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