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차 전략 ‘Blue-e-Motion’의 일환으로 디젤 하이브리드차를 개발할 계획이던 폭스바겐이 비용 문제로 개발 계획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2009년 12월 LA 모터쇼에서, 10kW 용량의 전기모터와 0.8 TDI 2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장착, 연비가 100km 주행에 2.44ℓ가 소모되는 디젤 하이브리드 UP! Lite 컨셉카를 공개한 바 있다. 

반면 PSA,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디젤 하이브리드 개발은 여전히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