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사노 토모야, 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브리지스톤 코리아 홈페이지 내 ‘포뮬러 원 마이크로사이트(http://www.bridgestone-korea.co.kr/f1_2010/)’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브리지스톤 코리아 ‘포뮬러 원 마이크로사이트’에는 34년 동안의 브리지스톤 F1 활동연혁, 친환경 캠페인 ‘Make Cars Green’ 활동뿐만 아니라 실제 그랑프리에 사용되는 브리지스톤 포뮬러원 타이어 종류 및 사용규정,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타이어 개발자가 말하는 포뮬러 원 타이어 개발스토리, 브리지스톤 포뮬러 원 타이어 테스팅 과정 등 브리지스톤의 F1 그랑프리 활약상이 소개되어 있다.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올해 2010년까지 포뮬러 원의 단독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월 24일 전남 영암에서 포뮬러 원 그랑프리 17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의 기술노하우를 일반 승용차 타이어에 적용한 ‘브리지스톤 포텐자(POTENZA) S001’에 대한 소개도 볼 수 있다. 2010년 국내시장에 선보인 ‘포텐자S001’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전세계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의 기준을 제시해온 ‘포텐자’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포뮬러 원(F1)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경주용 타이어의 핵심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제품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경영기획과 송진우 차장은 “F1 머신에 장착되는 타이어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어, 어떤 성질의 타이어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레이스 성적이 좌우되기도 한다”며 “한국고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포뮬러 원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포뮬러 원 타이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코리아 그랑프리는 한국고객들에게 브리지스톤이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쌓아온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이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함께 브리지스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한다.bd_chae_2483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