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일본 내 특허 평가 2위

토요타자동차는 일본의 패턴트 리설트(Patent Result)가 기업이 보유한 특허자산을 질과 양 양면에서 종합 평가한 ‘2009년도 전 업종특허사장의 규모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랭킹은 2009년 4월1일부터 2010년 3월 말까지 일본의 특허청에 새롭게 등록된 모든 특허를 대산으로 개별 특서의 주목도를 득점화해 기업마다 종합득점을 집계했다.

그 결과 1위는 파나소닉, 2위 토요타자동차로 2009년과 같았으며 3위에는 4위였던 도시바가 랭크됐다. 4위 소니도 한 단계 상승했다. 상위 10개 중 전년과 비교해 순위 상승이 가장 높은 것은 7위에 오른 덴소로 하이브리드카의 공조관리기술과 주차지원 시스템에 관한 기술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상위 10개사 중 특허 한 건 당 득점이 가장 높고 효율적인 특허를 가진 것은 샤프로 등록건수는 상위 10개사 중 가장 적었으며 주목도가 높은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