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11월 한달 동안 총 64,802대 (완성차 기준-내수 12,554대, 수출 52,248대, CKD 제외)를 판매했다.

GM DAEWOO 11월 내수판매는 총 12,554대를 기록, 전월 11,589대 대비 8.3% 상승했다. 11월 내수판매 실적은 올해 최대 월간 판매량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높은 시장 수요에 기인한다.

11월 내수판매를 견인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동급을 넘어선 안전성과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등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이번 달 5,734대를 기록, 3개월 연속 5 천대 이상 판매됐다.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도 개선된 성능과 연비로 소비자들로터 좋은 반응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2.4 모델이 출시되면서 1,741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35.5% 증가하는 등 준대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GM DAEWOO 판매?A/S?마케팅담당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알페온의 놀라운 판매신장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의 꾸준한 시장수요 증가가 판매를 견인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최대가치 보장할부’ 등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참신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우수한 품질을 확보한 제품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객유입으로 연말까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1월 수출실적은 총 52,248대를 기록, 전년 동월 42,438대 대비 23.1% 증가했다. 아울러 GM DAEWOO는 11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94,220대를 수출했다.

GM DAEWOO의 올해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680,305대를 기록, 전년동기 512,460대 대비 32.8% 증가하였다. 내수 판매는 111,417대를 기록, 전년 동기 100,214대 대비 11.2% 늘었으며, 같은 기간 완성차 568,888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412,246대 대비 38.0% 증가했다.

한편, GM DAEWOO의 올해 1~11월 CKD 수출은 총 987,370대를 기록, 전년 867,425대 대비 1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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