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2014년까지 다수의 신차 출시

포르쉐가 내년부터 2014년까지 다수의 신차를 출시한다. 우선 내년에는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와 디젤이 출시된다. 하이브리드는 미국, 디젤은 유럽 시장을 위한 것으로 하이브리드 버전의 출력은 350~380마력 사이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는 카이만의 클럽스포트, 연말에는 신형 911이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는 신형 박스터와 카이만이 데뷔한다. 두 모델은 이전 보다 실내 공간이 늘어나고 동력 성능도 향상된다. 폭스바겐 블루스포트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새 엔트리 모델은 2013년경에 데뷔할 전망이다. 새 엔트리 모델은 5만 달러 이하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카이엔은 2014년에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