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지, 출시 이후 40만대 판매

포드의 크로스오버 에지가 2006년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가 40만대를 돌파했다. 동급의 크로스오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2011년형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경우 더욱 높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지가 속해 있는 중형급 크로스오버의 볼륨은 전년 대비 9.5%, 에지가 데뷔한 이후에는 220%가 커졌다. 올해에는 추가로 20% 이상 볼륨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형급 크로스오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포드 에지이다. 에지 판매의 80%는 가장 고급 트림인 SEL와 리미티드가 차지하고 있다. 에지의 판매도 좋지만 마진도 좋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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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에지는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다. 엔진은 2010년형 대비 출력이 20마력 늘어나지만 연비는 더욱 좋아진다. 여기에 2세대 싱크 마이포드 터치가 더해져 편의성이 더욱 개선된다. 올해 에지의 판매는 33%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