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포드 뉴 토러스 리세일 밸류 39% 상승

 포드자동차, KBB 마켓 인텔리전스 조사에서 ‘주목하는 자동차 브랜드’ 1위
 2010년 포드 뉴 토러스, 2009년 모델 대비 리세일 밸류 $7,100(39%) 상승

포드자동차는 켈리블루북 마켓 인텔리전스 조사(Kelley Blue Book Market Intelligence study)에서 37개 자동차 브랜드 중 도요타, 시보레, 혼다와 현대를 크게 앞서며 ‘주목하는 자동차 브랜드(the most-considered automotive brand)’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2분기 브랜드 인식 조사에서 포드는 신차 구매자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브랜드 1위로 평가되었으며, 2위인 도요타(22%)보다 훨씬 앞선 29%를 차지했다. 특히 포드는 신규 넌-럭셔리 SUV/CUV 구매자들 중에서 거의 절반(46%)에 가까운 구매관심도를 보이면서, 이전 분기 대비 약 4% 이상 증가해 2010년 2분기 동안 포드자동차는 넌-럭셔리 SUV/CUV 세그먼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반면 혼다와 도요타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35%의 구매관심도를 받았다.

켈리블루북社 선임연구원인 제임스 벨에 따르면 포드브랜드는 현재 상승 궤도를 달리고 있으며, 신차 구매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역동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제품을 선보여 구매자들의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그 결과 판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 마켓 인텔리전스 조사는 2010년 4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3,000명 이상의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내구성 신뢰도, 승차감, 연비, 성능, 안전성 등 신차 구입시 가장 중요한 5가지 요소를 평가해 발표했다.

한편 2010년 포드 뉴 토러스는 출시된 지 1년 만에 2009년 모델 대비 리세일 밸류가 평균 39% 대폭 상승했다.

포드의 글로벌 라이프사이클 분석과(GLAD) 로즈 펭 매니저에 따르면 “동급 최고의 품질력과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력을 갖춘 2010년 포드 뉴 토러스는 포드 브랜드의 급격한 진보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출시 후 1년이 지난 뉴 토러스의 리세일 밸류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인 2010년 도요타 아발론(도요타 캠리의 상위 모델)을 뛰어넘어 $2,500 이상 더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드 북미 자동차 마케팅 담당 스티브 링 매니저는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호평이 2010년 토러스 판매의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며 “2010년 뉴 토러스는 2009년 모델 대비 154% 판매가 신장했는데 이는 동급 모델 대비 높은 품질력과 고객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