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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파리 모터쇼-란치아 스트라토스 리바이벌 

이번 파리 모터쇼에는 란치아의 스트라토스 리바이벌이 선보일 전망이다. 스트라토스는 기념비적인 란치아의 모델로 랠리에서도 맹활약하면서 마니아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 컨셉트카로 끝날지 한정 생산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양산된다면 25대 정도만 소량 생산될 전망이다. 

스트라토스 리바이벌은 클래식카 애호가인 마이클 스토첵의 요구에 의해 탄생했다. 스타일링은 오리지널 스트라토스를 충실히 재현한 모습이다. 9천 rpm, 360km/h까지 새겨진 계기판은 스트라토스의 성능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보디는 전부 카본-파이버로 제작됐으며 앞뒤 무게배분은 50:50이다. 스타일링은 사브로 자리를 옮긴 제이슨 카스트리오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