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파리 모터쇼-폭스바겐 크로스투란

폭스바겐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크로스투란을 공개한다. 2007년에 데뷔한 크로스투어란의 첫 페이스리프트이다. 2011년형으로 출시되는 크로스투란에는 에코퓨얼 천연가스가 처음으로 추가된다. 가격은 2만 7,700유로에서 시작된다.

외관에서는 앞위 범퍼의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옵션으로는 차고를 20mm 높인 스프링을 고를 수 있다. 보디의 윤곽이 더 강해지면서 스포티한 느낌이 배가 됐다. 새로 디자인된 17인치 알로이 휠에는 앞-215mm, 뒤-235mm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실내에는 40개에 이르는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MPV의 기능성에 충실한 것. 기본 적재 공간도 1,989리터에 이른다. 3열 시트는 옵션이다. 엔진은 105~170마력 사이의 TDI 엔진이 주력으로 올라간다. bd_chae_2474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