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티 스즈키, 5가지 CNG 모델 출시

마루티 스즈키가 5가지의 CNG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 개발한 i-GPI(intelligent-Gas Port Injection) 엔진은 SX4와 E에코, 왜건R, 에스틸로, 알토에 올라간다. 엔트리 모델부터, 세단 MPV까지 라인업 전반에 걸쳐 CNG 버전이 추가되는 것.

i-GPI는 듀얼 ECU 기술이 적용된다. 연료에 따라 제어가 달라지지만 분사 시스템은 개별적으로 사용한다. 듀얼 ECU는 CNG의 양과 운전 상황에 따라 연료 분사를 정확하게 제어해 기존의 CNG 엔진 보다 출력은 더 높고 연료 소모는 더 적다. 마루티 스즈키의 다른 모델과 동일한 품질 검사를 거쳤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3천 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