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큰 16개 회사가 모여 전기차 협회를 결성한다. 각 회사의 대표가 모여 베이징에서 AEVI(Association of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를 결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AEVI는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기준과 인프라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메이커는 FAW와 동펭, 창안, CNOOC(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oration), BNMRI(Beijing Nonferrous Metal Research Institute) 등의 회사들이다. 양산차 메이커와 관련 회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중국은 정책적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10년 동안 15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